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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노후 공공시설 복합화로 주택 공급 본격화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가 노후 공공시설 복합화로 주택공급을 본격화한다. 공공시설 복합화는 재원 부족으로 노후되고 방치됐던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를 복합 개발해 공공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에 호당 최대 3161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치구는 공공시설 현대화와 지역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공공주택 확보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공주택 8만호 추가공급 방안을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39개소에 2339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공공주택 건축비로 호당 최대 3161만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유지 무상 사용 등 제도개선과 투자심사 면제 등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특성화된 설계로 임대주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공모로 설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복합화 사업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공모사업지 행복주택 후보지선정협의회에 상정시행과 지자체 재정투자사업 심사 면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자치구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차질 없이 8만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며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때까지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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