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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설연휴 앞두고 외화위폐 피해방지 앞장

은행 위폐전문가가 신종 위조지폐를 확대경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국가정보원과 함께 외화 위조지폐 피해방지를 위한 위폐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설과 중국 춘절 기간(내달 2~10일) 동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다량의 외화 위폐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고, 최근 해외에서 변조 슈퍼노트(미화 100달러권)가 유통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외화 위폐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은행권과 국정원은 위조 외화 피해예방을 위한 5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5대 주의사항은 ▲3단계('비춰보기'-'만져보기'-'기울여보기') 기억 ▲인터넷 등을 통한 개인 간 환전 자제 ▲최고액권 보유시 주의 ▲'위폐감별기'를 통한 확인 ▲의심스러운 경우 '112', '111콜센터' 등으로 신고 등이다.

외화위폐 피해예방을 위한 5대 주의 사항/은행연합회



국정원은 최근 주요 외화 위폐 추세와 유통 수법을 설명하고, 위폐전문가그룹을 통한 은행권의 위조외화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은행권은 고객, 은행원 및 외화취급업자가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외화 위폐 피해예방을 위한 5대 주의사항'을 각 은행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전파하고, 또한 외화 위폐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금융권·대형쇼핑몰·면세점 등을 대상으로 외화 위폐 피해예방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위폐전문가그룹의 구성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국민 피해방지 홍보 활동과 해외유입 위폐 적발 활동을 통해 국내 외화 위폐의 전면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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