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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기반시설 용역에 1245억원 투자··· 경제활성화 유도

박원순 서울시장./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안전·기반시설 용역에 1245억원을 투자해 경제활성화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용역 147건에 총 1245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분야는 ▲도로시설·소방·산지 안전분야 80건(246억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57건(473억원) ▲기반시설 설계 10건(526억원) 등이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82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다. 지난 2014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건설 취업유발계수는 13.9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취업유발계수는 15.6명이다. 주로 민간 기업을 통해 사업이 추진돼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공정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역 내용, 발주시기 등을 관련 기업과 시민에게 사전 안내하는 '2019년도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설명회'를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시는 올해 추진 예정인 147건의 용역 목록과 사업 내용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2019년 안전·기반시설 분야 관련 사업을 기업 및 학계와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민생이 평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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