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일렉트로마트 입점 '유통망 강화'

이마트 은평점, 하남스타필드 해당 매장에 보일러, 온수매트등 선봬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한 경동나비엔 매장.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B2C사업을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마트 은평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서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 은평점에는 주요 제품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기술력까지 살펴볼 수 있는 토탈샵으로 꾸몄다. 또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하남스타필드는 복합문화공간 컨셉에 맞게 사방이 트인 아일랜드형 매장으로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체험형 매장'을 표방하는 일렉트로마트의 컨셉에 맞게 경동나비엔도 매장 내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자사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보일러는 교체 주기가 길고 관여도가 낮은 제품적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이 직접 보일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매장 내 보일러 및 온수기 존에선 원격제어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고,온수매트존에서는 매트의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능도 체험할 수 있는 등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고효율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동나비엔은 대리점, 설비업자, 건설사 등 B2B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보일러 업계의 일반적인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B2C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렉트로마트 입점과 같이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전문 매장을 통해 교체 수요를 공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변화하는 기업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렉트로마트 하남점에선 설 연휴를 맞아 2월1일부터 10일까지 나비엔 팝업매장도 별도 운영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