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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NE능률, 임직원 워라밸 챙긴다"… 올해 '집약근무제' 정규제도화, 유연근무제 확대키로

"NE능률, 임직원 워라밸 챙긴다"… 올해 '집약근무제' 정규제도화, 유연근무제 확대키로

NE능률 본사에 위치한 카페형 공간 'V라운지' /NE능률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올해부터 집약근무제를 정규제도화하고, 월단위 집약근무제를 시범 운영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유연근무제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NE능률은 지난 2002년부터 교육콘텐츠개발 등 일부 직군에 한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해왔다. 2017년부터는 임직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유연근무제 프로그램 중 하루 근무시간과 출퇴근 시간제한 없이 주간 근무시간(40시간)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집약근무제를 집중 확대할 방침이다.

NE능률이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8시부터 10시까지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단위로 직원이 출근 시간대를 선택하는 '시차자율출퇴근제'와 8시부터 10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자율출퇴근제', 출퇴근 시간이나 일일 근무시간의 제한 없이 주 40시간 동안 근무하는 '집약근무제'가 있다. 이 중 집약근무제는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하며 직원의 48%까지 이용 인원을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정규제도화해 직원의 63.6%가 이용하고 있다.

한유형 NE능률 전략경영본부장은 "유연근무제 도입 이후 가장 큰 성과는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업무 역량 또한 향상되는 선순환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라며 "오는 3월부터는 기존의 주 단위 집약근무제에서 더 나아가 월 단위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집약근무제를 시범 운영해보고, 추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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