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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일단 예매부터! 영화관 자리싸움 유발 '극한직업' '뺑반'

극장가 대목인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와 이병헌 감독의 감각적인 유머가 더해진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과 개봉 첫날 30일에만 25만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뺑반'(감독 한준희)을 필두로 다채로운 가족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명절 연휴 볼만한 영화를 소개한다.

극한직업/CJ엔터테인먼트



◆한국 영화 강세 '극한직업'vs'뺑반'

먼저 소개할 영화는 '극한직업'이다. '지금까지 이런 코믹 영화는 없었다'라는 한줄평처럼 이 영화는 기존에 개봉했던 수많은 코믹영화를 뛰어넘는 참신한 웃음으로 중무장했다.

'극한직업'은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 가게를 인수하고 위장 창업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잠복 수사를 위해 인수한 치킨 가게가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 펼쳐진다. 이병헌 감독 표 '말맛' 가득한 대사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관객을 폭소케 한다.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뇌리에 깊이 박힐 것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누적관객수 445만8248명을 기록중이다. 설 연휴 천만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뺑반/쇼박스



여기에 30일 개봉한 '뺑반'이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풍성한 볼거리로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며 설 연휴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일명'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짜릿한 카 액션이 빅 재미를 선사한다.

개봉 첫날 25만 관객을 동원한 '뺑반'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한직업'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몬스터파크/네이버영화



◆애니메이션 '몬스터 파크'vs'드래곤 길들이기3'

설 연휴 극장가에 빠질 수 없는 가족 애니메이션도 있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파크'는 매직 롤러코스터를 타고 신비한 몬스터 파크로 가게 된 소년 '테리'가 마법사 '그럼프'의 우울마법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몬스터 파크'에는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지닌 몬스터 캐릭터들이 대거 출동한다. 특히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는 독특한 마력을 지닌 마법사 '그럼프'와 부하인 '심술군단'의 악당 활약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각 마을을 지키는 독특한 비주얼의 '풍성 몬스터'와 '트리 몬스터'는 물론, 거대한 애완공룡 '딩고'와 애완강아지 '빕'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몬스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차별성을 더한다 .

드래곤 길들이기3/네이버영화



또 다른 작품 '드래곤 길들이기 3'은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다. 앞선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래곤 캐릭터들인만큼, 이번 후속작에서 안겨줄 환상 비주얼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족장으로 성장한 드래곤 라이더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 그리고 희귀종 드래곤인 '라이트 퓨어리'까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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