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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백화점 매출 증가 지속될까

올해도 백VIP 가 이끄는 백화점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산효과 둔화와 소비심리 하향으로 2019년 백화점 매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VIP 위주의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 번 VIP로 편입된 고객층은 이탈이 거의 없고, 오히려 VIP 내에서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객단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일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심리 역시 2018년 4분기 내내 100선을 하회했으나 백화점 기존점매출 증가율은 신세계 3.5%, 현대백화점 2%, 롯데백화점 -1%대로 추정해 타 채널대비 매출방어에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 허나래 연구원은 " VIP 소비가 일반소비 둔화를 상쇄 가능한 만큼 2019년 매출 방어가 가장 확실한 채널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19년 롯데 아울렛 1곳을 제외하고 백화점은 출점 계획이 없다. 다만 신세계 인천점이 롯데 인천터미널점으로 전환됐고, 롯데쇼핑은 롯데 인천과 부평점을 5월까지 폐점해야 한다. 인천터미널점은 2018년 관리매출 기준 6,000억원, 이익 400억원 규모로 상위 점포이나 역사에 입점한 만큼 롯데쇼핑이 아닌 롯데역사 실적으로 포함된다. 현대백화점은 50% 증축을 끝낸 천호점이 1월 그랜드오픈 이후 20%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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