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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원화 강세엔 은행株…올해 사상 최대 이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움직임에 제동을 걸면서 은행주에 대한 전망이 밝아졌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연구원은 3일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자산 축소 조기 종료도 고려하면서 신흥국가로의 자본 유입과 달러 약세가 예상된다"며 "원화가 강세 기조로 접어든다면 은행주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정 국가의 통화가 강세 기조로 접어들면 외국인은 해당 국가의 위험자산을 확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금융주 매수 강도가 높아진다"며 "지금까지 달러 대비 원화가 강세되는 대부분의 사이클에서 국내 은행주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우려가 많은 상황이지만 올해도 국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은행주 이익은 지난해보다 7%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연준의 스탠스 변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한층 완화될 경우 장기 금리가

반등해 은행들의 수익성은 더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