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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나금융, 배당서프라이즈…주가 저평가 상태"

/현대차증권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481억원, 2018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은 2조2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실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 지난 2005년 12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충당금 부문에서 한진중공업 등 비경상적 요인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 영업을 전개하는 한편, 저원가성 수신 확대에 주력해 은행 순이자 마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중에서는 캐피탈이 양호한 실적을 내며 카드사와 증권사의 부진을 보완했다.

연말 주당배당금은 1500원으로 기대치를 넘어섰다. 중간배당 400원을 합산한 연간 배당성향은 25.4%다. 배당 성향은 ▲2014년 18.5% ▲2015년 21.1% ▲2016년 23.4% ▲2017년 22.5%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높은 배당수익률 대비 주가가 너무 낮다"며 "올해 이자이익 증가 등 실적 전망과 배당성향 25.9%를 가정하면 예상 주당배당금은 2100원으로 배당수익률 5.3%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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