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제2금융

올해 펀드시장 키워드 '사모·해외·ETF'



올해 펀드시장의 키워드는 '사모·해외·상장지수펀드(ETF)'가 될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 규모는 554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9% 늘었다. 사모펀드의 성장세가 가팔랐고, 해외투자 펀드와 ETF도 몸집이 커졌다.

올해도 이 같은 펀드시장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모펀드는 약 48조 증가하며 16.6% 성장했다. 반면 공모펀드는 약 7조 증가하며 3.1% 성장에 그쳤다.

신영증권 오광영 연구원은 "국내외 금융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운용전략을 통한 수익 추구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사모펀드가 유리하다"며 "기민한 대응이 가능한 사모펀드가 올해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펀드로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신 연구원은 "글로벌 펀드 흐름을 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선진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순유출을 보인 반면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 흐름은 뚜렷하다"며 "이런 글로벌 자금 흐름은 선진 증시보다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 증시에 대해 관심이 높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