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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에 비상통화 장치 설치

고속터미널에 설치된 지하도상가 비상통화 장치./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서초경찰서와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 4곳에 비상통화 장치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통화 장치는 경보음만 울리는 기존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해 터치 한 번으로도 즉시 담당 직원과 음성통화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설 연휴 기간 많은 유동인구가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 이번 시설개선을 명절 전에 완료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앞서 공단과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2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 안전 확보 및 범죄피해 예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서초경찰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강화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치안참여 유도 ▲시설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CCTV 29개를 교체했고, 여자화장실에 80여개의 안전 관련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양 기관은 터미널 지하도상가 내 점포주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개선을 진행했다"며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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