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더 뱅커(The Banker)지가 발표한 '2019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Top 500 Banking Brand)'에서 대한민국 1위(글로벌 67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2년부터 6년 연속 국내 1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를 포함해 전 그룹사가 추진하는 '원 신한(One Shinhan)' 브랜드전략 및 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선포 등 지속가능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며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20 스마트(SMART)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