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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혼자 아기를 키우던 시각장애 아빠, 16년 후 이야기

혼자 아기를 키우던 시각장애 아빠, 16년 후 이야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어린 시절, 자신이 순간포착에 출연했었고, 그 당시 방송을 보고 싶어서 연락을 했다는 한 남자를 만났다. 바로 229회(2003년 1월 16일)에서 시각장애 아빠가 혼자 돌보던 갓난아기, 김대건 군이 그 주인공이다.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3살 때 처음 만났던 대건이는 아빠 키를 훌쩍 넘는 19살 청년으로 자라있었다.

16년 전,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18개월인 대건이를 사랑과 정성으로 젖동냥까지 해가며 키워냈던 아빠의 사연이 방송에서 소개되자, 후원금 콘서트가 열리는 등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빠와 같은 선천성 백내장을 갖고 있었던 대건이는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을 받아 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럼 지난 16년간 부자는 어떻게 지내온 걸까? 그리고 처음으로 16년 전 방송영상을 본 대건이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번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머리끈 집착견, 전통 상인용품 수집가, 문화재 드로잉 황금손, 16년 만에 다시 만난 맹인 아빠 등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출연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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