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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LSK 글로벌-메디포럼, 치매치료제 공동연구개발 나선다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왼쪽)와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시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메디포럼과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시험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K Global PS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메디포럼의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에 대한 2싱과 3상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사들도 수 조원의 개발비를 쏟아 붓고도 번번이 실패했을 정도로 개발이 어려운 분야이며, 정부도 국정 과제로 삼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다. 이에 두 국내 토종 기업이 현재 가장 극복이 절실한 질환의 치료제 분야에 공동 연구 개발을 발표해 그 의미와 기대가 크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PM012는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기반 치매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9월 21일 2상과 3상 시험을 허가받았으며, 천연물을 사용하여 기존 화학합성물(chemical)대비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다양한 신경과학(Neuroscience) 치료제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포함해 임상시험 역량 및 노하우를 가진 LSK Global PS와 메디포럼의 기술력이 만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1000건 이상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갖춰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토종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메디포럼의 신약개발 파트너로서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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