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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에서 스몰·에코웨딩 하세요!"··· 예비부부 144쌍 모집

남산공원 전통혼례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은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된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하는 장소대관료가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일 최대 2회 예식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예비부부의 취향을 살려 장소를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의 경우 올해 예식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사용 제한, 하객수 150명 이내 등을 권장하고 있다.

시민의숲에서 예식을 하고 싶은 예비부부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안과 신청동기 등을 적은 신청서를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18일부터 접수 받는다.

용산가족공원 야외결혼식은 4~10월(7, 8월 제외)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가능하다. 접수는 28일까지 받는다. 소규모·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하화환 설치 금지 등을 권한다.

남산공원 전통혼례는 한옥건물 호현당에서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전통방식으로 치러진다. 전통혼례는 4~10월(7, 8월 제외)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가능하다. 접수는 28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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