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노원구, 관내 식품접객업소 점검 실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모습./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다.

구청 보건위생과 직원, 식품위생감시원 105명으로 이뤄진 합동 점검반이 주 5회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한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 회수 현장 확인 ▲불량식품근절 캠페인 ▲음식점 원산지 표시관리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위생 관리 등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노원구 지역이 원칙이나 다른 구청으로부터 합동단속 지도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구역 밖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감시원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직무 교육도 실시한다. 이달 26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업종·분야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위해식품 식별 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검사 대상물의 채취와 취급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날 새롭게 위촉되는 11명의 감시원에게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직무교육을 받은 후 2년 동안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지난해 배달 전문 음식점 등 2603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무신고 영업점(99곳), 위생 불량(1곳), 건강진단 미실시(16곳), 가격표시 위반(16곳) 등 총 132건을 적발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감시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불량식품 유통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