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엘살바도르 알로테팩' 출시

엔제리너스가 싱글오리진 커피 '엘살바도르 알로테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싱글오리진 커피란 다른 원두를 블렌딩 하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라, 커피 생산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는 커피다.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하는 '엘살바도르 알로테팩' 원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청사과 같은 산뜻한 산미와 깊고 진한 벌꿀 향이 특징이다.

'엘살바도르 알로테팩'은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치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메가 아메리카노, 메가 라떼 총 6종으로 운영되며, 원두 500g(3만8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밝은 산미와 달달한 향이 돋보이는 싱글오리진 엘살바도르 알로테팩 원두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엔제리너스만의 프리미엄 원두를 시즌별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