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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 줄인다

부산시는 올해 1'10억 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540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4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의 LPG신차 전환 지원, LPG 1톤 화물차를 신규 구매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은 부산의 대기환경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등 운행제한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발전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110억 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540대를 보급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4백만 원, 전기화물차는 1천6백만 원이 구매보조금으로 지급된다.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의 LPG차 전환사업에도 7억 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5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이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외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50대를 지원하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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