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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당산역 일대 개발 가속화··· 지구단위구역 확대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 '당산지구중심' 위치도./ 서울시



서울 지하철 2·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넓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산역 일대는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으로 중심지 위계가 상향된 곳이다. 중심기능 육성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금번 재정비로 당산역 동측에 위치한 준공업지역 1만2387㎡가 해당 구역에 추가 편입됐다. 시는 도로변 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체계를 현행 기준에 맞춰 변경하고, 획지선 계획을 폐지해 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준공업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통로 등을 신설, 차량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안이 당산 환승역세권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서울 마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마천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3블럭, 4블럭 공동주택 부지는 서울시의 공동체주택 보급확산을 위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의 소유권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대한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이 갖고, 토지를 임대해 건물만 주택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주택공급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마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무주택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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