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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중국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의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공연은 3.1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무대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판소리 '유관순 열사가'도 공연한다.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의 김미진 단원이 '열사가'를 공연하고 있다.(사진=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이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릴 이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이 민족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공연이다.

19일 국립부산국악원에 따르면 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주관하는 은 항저우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저우구지기념관, 항저우 한국상회와 공동 주최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또 3월 1일 오전에 진행하는 은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고난의 유랑생활을 시작하며 상하이에서 처음 옮겨간 '항저우'에서 김구 선생의 증손녀 등 독립투사의 후손과 교민 100여명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기린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지난 2018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12월부터 주상하이문화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2019년 3.1운동 기념공연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를 통해 양 도시 사이를 더욱 새롭고 굳건하게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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