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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임시정부 100주년…국회도 발맞춰 다양한 행사

영화 '말모이' 상영,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작품 전시등

사진/국회 제공.



임시정부 100주년인 올해에 국회도 여러 기념행사에 나서고 있다.

국회는 오는 21일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영화 '말모이'를 상영한다. 말모이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낀 김판수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최초의 현대적 우리말사전 원고 '말모이'를 작성한다는 내용이다.

오는 28일까지는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이경신 작가의 '못다 핀 꽃-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미술수업' 작품을 전시한다. 이경신 작가는 지난 1993년부터 5년간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미술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책으로 출간했으며 할머니들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관인(관청에서 사용하는 기관장의 도장)' 공개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은 중국 상해에서 임시의정원이 첫 회의를 한 지 꼭 100년 되는 날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당일 오후 상해에서 100년 전 회의를 재현하는 행사도 검토 중이다.

같은 날 국회는 임시의정원 헌장 전문도 공개한다. 앞서 지난 14일 고(故)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 며느리 홍창휴 여사는 미국 방문 중이던 문 의장을 만나 보관 중이던 관인 등을 국회에 기증하겠단 의사를 전했다.

고 홍진 의장은 임시정부에서 유일하게 행정부 국무령과 입법부 의장을 동시에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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