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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 내달 4일부터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습./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제공



서울시가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아 문화예술 교육 지원'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할 문화시설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문화시설에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운영비를 지원해 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만 3~5세 영유아 아동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기초 문화예술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3개의 문화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5000만~75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이 청년문화예술교육사를 인턴으로 배치하도록 지원, 이들을 통해 각 시설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내용이다.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을, 시민에게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총 7개의 시설을 선정, 시설별로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이나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거점이 돼 보다 많은 서울시민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 중심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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