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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농심 '신라면 건면', 출시 보름만에 300만개 판매

신라면 건면/농심



농심 '신라면 건면', 출시 보름만에 300만개 판매

농심의 신라면 3세대 제품 '신라면 건면'이 출시 보름 만에 300만개 넘개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출시한 신라면 건면이 22일까지 3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 기록이다.

이 제품은 지난 10~22일 한 대형마트의 라면 매출 순위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기록했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건면은 특유의 쫄깃함에 저칼로리라는 무기로 웰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몇몇 매장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농심은 신라면 건면의 생산공장을 완전 가동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편의점 판매가 시작됐다. 판매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건면은 튀기지않은 건면에 신라면고유의 국물맛을 살린 3세대 신라면이라고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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