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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기주총 3월 20일 확정…임기 만료 사외이사 2/3 교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3월 20일로 정기 주주총회를 최종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정기 주총소집을 공시했다. 장소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이다.

참석자는 대상자 11명 중 6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이사진은 종전대로 11명을 유지했다. 대신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 3명 중 성균관대학교 박재완 교수만을 재선임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한조 이사장과 라파엘인터내셔널 안규리 이사장을 신규 선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주총에서는 감사위원선임으로 박재완 교수와 김한조 이사장 신규 선임도 안건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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