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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9호선 일반열차에 6량열차 투입

서울시 CI./ 서울시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가진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내달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에 6량 열차 2편성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말까지 6량 일반열차 6편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 당시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으로 투입, 혼잡도를 163%에서 147%로 16%포인트 낮춘 바 있다.

시는 승객이 증가하는 3월 신학기에 9호선 일반열차 예상 혼잡도는 121%(현재 111%)이며, 6량 열차 2편성 투입 시에는 11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9호선 혼잡도는 열차 1객실에 승객이 160명일 때를 100%로 보고 계산한다.

시는 연말까지 9호선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머지 19편성에 대해서도 열차 납품 일정에 맞춰 증차작업(차량연결, 시운전, 안전검사 및 승인)을 최대한 서둘러 올 10월 말까지 9호선 증차작업을 완료하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9호선에 대한 장래 이용수요 증가요인 분석 및 추가 증차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거쳐, 증차 필요성이 있는 경우 증차방안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