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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서울서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농·축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최우선 다짐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오른쪽)가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직원의 선서를 듣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7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부대강당에서 농·축협 상임이사와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권익보호를 다짐하는'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피해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등 농·축협 고객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자는 결의를 담았다.

또한 각 지역본부에서도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을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 전남에선 이미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축협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실천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전달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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