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오는 3월까지 전국 7개 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를 실시한다./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 대상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교육 실시
디아지오코리아가 2019학년 신입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전국 7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링크아이큐는 대학생 대상의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인 쿨드링커와 더불어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해 10년 넘도록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음주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술에 대한 기본지식, 표준잔의 개념, 건전음주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만 6천명을 넘는 인원이 드링크아이큐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드링크아이큐는 주류회사가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입생이 입학하는 2~3월이 되면 대학교에서 먼저 강연 요청이 들어올 만큼 반응이 뜨겁다. 올해에도 건전음주 캠페인인 대학생 홍보대사 '쿨드링커'와 연계 진행되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드링크아이큐 강연에서 다룬 주제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또래에게 반복적,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드링크아이큐 및 쿨드링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캠퍼스 내 음주 문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강연은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건전하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음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 전개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