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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로기동처리반’ 반응 좋아

서구에서 운용 중인 도로불편기동처리반이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보수하고 있다.(사진=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운용 중인 도로불편기동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로불편기동처리반은 도로나 하수도 관련 주민 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발족한 기동처리반이다.

'기동처리반'은 도로반·하수반 등 2개반 17명의 인력, 차량 3대 등 20종 170점의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내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장비 동원 및 자재투입이 필요한 민원은 5일 이내, 소규모 예산 소요가 예상되는 민원은 10일 이내, 1천만 원 이상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사항은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검토·처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접수·처리 건수는 도로정비·응급복구 1,177건, 노점상·적치물 735건, 하수정비 295건, 기타 301건 등 무려 2,508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에는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부름에 즉시 응답하고 불편사항을 더욱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동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도로나 하수도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전용전화(240-4741), 스마트폰 앱(도로이용 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등 주민신고망, 구민안전과나 동 주민센터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도로나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기동처리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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