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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주시, 전국장애인 편의시설 ‘전국 최상위’

- 올해 5억원 투입…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지원 추진

-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적정 설치율 5년 만에 18.8%p 상승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의 전국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서 광주시 장애인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은 80.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설치율은 82.2%로 상위권에 해당됐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시설물 706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2013년 적정 설치율 61.4%와 설치율 70.6%에 비해 각각 18.8%p, 11.6%p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과 적정 설치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장애인 접근성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올해도 '다중이용시설 보행장애물 제거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300㎡ 미만) 근린생활시설 대상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우리의 이웃이다"며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접근성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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