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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국전력공사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조폐공사>한국관광공사 순

사람인, 구직자 1185명 대상 설문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상위 5곳 /사람인



상반기 정부 주도 공기업과 공공기관 채용이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에 한국전력공사가 꼽혔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1185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공사(10.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7.1%) ▲한국가스공사(5.9%) ▲한국조폐공사(4.6%) ▲한국관광공사(4.4%) ▲한국마사회(4.1%) ▲근로복지공단(3.4%) ▲국민건강보험공단(3.3%) ▲한국공항공사(3.2%) ▲한국토지주택공사(3%)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선호도 상위 기업들은 근로조건이 좋고 채용규모도 커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들 공기업들은 3월부터 개별 채용이나 합동채용도 예고돼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조폐공사 등은 이달 30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는 4월 2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은 4월 27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5월에는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합동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다만 이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채용 기관별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 공기업 채용에서는 NCS기반 필기시험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류전형은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고, NCS 기반의 필기시험으로 인재를 뽑는 공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공기업 채용 과정도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크게 서류, 필기, 면접 세 단계로 이뤄지는데 첫 관문인 서류전형은 민간 기업보다 부담이 적어지고 있는 편"이라며 "실제로 변별력 있는 평가의 시작인 필기시험 준비를 지원 직무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필기시험에 실제로 전기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출제하고 있어 난이도가 높은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전공이나 전기 관련 배경지식 공부는 물론 한전의 정책이나 사회적 이슈, 향후 기업 방향성 등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한편 구직자들은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입사하기 위한 필요한 요건(복수응답)으로 '기본 학력'(39.7%)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자격증'(36%), '전공'(31.9%), '인턴 등 실무 경력'(30%). '외국어 능력'(29.2%)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40.1%), '법적 근무요건 이행으로 워라밸 근무환경'(9.9%), '높은 연봉'(9.4%), '회사비전, 성장 가능성'(7.8%) 등의 순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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