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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유럽 배터리 제2 공장 설립 검토…"생산능력 110GW로 확대"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생산체제. /LG화학



LG화학이 유럽에 신규 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에 6513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또 다른 신설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급증하는 유럽의 배터리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제2 공장 건설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수요가 많아 기존 폴란드 공장을 증설할지, 신규로 공장을 지을지, 증설·신설을 동시에 진행할지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2017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6GWh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지난해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에는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을 15GWh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6513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도 했다.

현재 LG화학은 충북 청주, 중국 남경시에 1.2공장, 미국 미시건주, 폴란드 브로츠와츠에 각각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준 LG화학의 총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35GWh 수준이다. 오는 2020년 말까지 100GWh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G화학 외에도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은 최근 유럽 배터리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해 규모있는 투자를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 BMW, 폭스바겐 등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에게 전기차 배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유럽의 전기차 생산기지인 헝가리에 제2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자 총 9452억원의 투자를 결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초부터 헝가리 코마롬시에 7.5GWh 규모의 제1 공장 건설을 시작,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배터리 양산을 예정하고 있다. 제2 공장은 이달 착공을 시작해 202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I도 지난 2016년 헝가리에 약 4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계속 성장하자 최근에는 5600억원의 증설 투자를 단행했다. 전기차용 생산라인 3~4개를 추가로 지을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SDI의 헝가리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이루는 셀과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생산 규모는 순수 전기차(EV) 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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