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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익 4조1736억원…증시부진에도 IB 등 수수료수익에 ↑

/금융감독원



지난해 증시부진에도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주식 관련 이익은 적자를 냈지만 수탁과 투자금융(IB) 등 수수료 수익이 꾸준히 늘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중 56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1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은 9조7154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수수료수익에서 IB부문은 27.4%, 자산관리부문은 10.4%를 차지했다. 수탁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지난 2009년 69.2%에서 20%포인트가 넘게 낮아졌다.

자기매매이익은 4조5287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식관련손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2% 감소한 반면 채권관련손익은 6조1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3% 증가했다. 파생관련손익은 전년 대비 285.5% 감소한 -1조6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439조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부채와 자본이 각각 382조4000억원, 56조6000억원이다.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545.1%로 전년 대비 37.6%포인트 하락했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82.3%로 전년 대비 41.9%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등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회사의 수익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부동산경기 악화에 대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부동산금융에 대한 상시점검 및 기업금융 확대 등 리스크요인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개 선물회사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0% 증가했다. 수탁수수료가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늘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3.1%포인트 높은 6.8%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6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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