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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미중 무역분쟁…화웨이, 미국 상대로 소송 준비중

캐나다에도 붋법 감금으로 소송

/화웨이



화웨이가 여론전에 이어 미국을 상대로한 법적 분쟁까지 벌일 태세다. 미중 무역 분쟁도 한층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유는 자유 경쟁 위반이다. 미국 정부가 정부 기관에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은 3일 캐나다 출입국 관리소 직원 3명과 검찰 총장을 고소한 바 있다. 출입국 사무소가 정식으로 체포하기 전, 멍 부회장을 3시간 동안 불법으로 감금하고 심문했다는 이유에서다.

당초 화웨이는 미국과의 분쟁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여왔다. 화웨이 제재가 미중 무역전쟁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비난 여론에도 광고를 게재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만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유럽을 비롯한 국가들이 화웨이 제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승산이 높아졌다는 판단 하에 적극적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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