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4일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의원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본회의 통과 1주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같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신 의원은 5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으로 자율적 연구 환경 초석을 마련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연구기관 경영 효율과 연구 자율성을 확대하는 혁신 지침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 연구개발 환경이 4차산업혁명과 국가발전 토대라는 사실을 잊지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신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 환경지원을 위해 연구기관의 구체적인 혁신 지침이 개선되는 날까지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의 소통의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