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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주민 후원 단체 '희망의 친구들'에 1645만원 전달

문병화 동국제강 전략실장(가운데)과 희망의 친구들 김미선 상임이사(왼쪽 세 번째)가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이주민 후원 단체 '희망의 친구들'에 성금 16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국제강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모아졌으며, 희망의 친구들을 통해 국내 거주 이주민들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4주간 동국제강 임직원 총 591명이 참여했으며, 노조가 전달한 150만원을 더해 임직원 모금액 822만 5000원을 달성했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해 1645만원이 총 성금액이 됐다.

앞서 2016년부터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금을 전달해온 동국제강은 이번에 첫 매칭그랜트로 기부를 진행했다. 희망의 친구들은 지난 1999년 외국인 노동자 의료공제회로 출발해 2011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됐으며 취약 계층 이주민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병화 동국제강 전략실장은 "우리 사회는 이미 이주민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가 됐다"며 "주변의 이주민을 돌아보고 그에 걸맞은 의료서비스 등을 후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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