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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문희옥 울화병, 무슨 일 있었나

문희옥 울화병 (사진=KBS)



후배가수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 피소된 문희옥이 민형사상 불명예를 벗었다. 하지만 문희옥은 정신적 충격으로 울화병에 시달리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심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최근 문희옥 후배 여가수 A씨의 항고를 기각했다. 검찰은 "일건 기록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이 항고는 이유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문희옥은 지난 2017년 A 씨에게 고소당했다.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고 A 씨는 이에 불복해 항고했다.

문희옥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후, 문희옥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자처럼 아끼고 돌봤던 후배한테 발등을 찍힌 상황이고, 뒤늦게나마 억울함이 풀려 다행이지만 여전히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문희옥은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울화병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큰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은 그는 현재 1년 정도 한방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희옥은 1987년 19세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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