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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 교류복합지구 도시관리계획 수립 착수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 주요 부지./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SID) 199만㎡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은 토지이용, 보행, 교통, 경관 등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현재 국제 교류복합지구 조성 주요 사업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GBC,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 도로 개선, 한강·탄천 정비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용도·밀도 등 토지이용 ▲보행·자전거 환경 개선 ▲주요도로·한강·탄천변 경관 개선 및 인접지역 높이 관리 ▲교통개선대책 등의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은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년 차인 올해 도시변화 모니터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검토해 도시관리 방향을 설정한다. 2년 차인 내년에는 세부적인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용자 설문조사, 도시관리계획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한다.

김창환 서울시 동남권사업과장은 "토지이용, 교통, 건축, 환경 등 체계적·종합적 도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미래경쟁력을 창출하는 국제 업무 중심지이자 세계적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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