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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영진약품, 표적항암제 'CDK7' 정부지원 과제 선정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왼쪽 세 번째)와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왼쪽 네 번째)이 7일 표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CDK7 저해제를 이용한 Myc 과발현 암세포 표적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간 연구개발(R&D) 경계를 초월해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국가 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진약품은 사업단으로부터 약 2년간 CDK7 표적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금을 받게된다. 영진약품은 자체 개발신약 'KL1333'을 스웨덴 소재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치료 전문회사인 뉴로바이브에 기술 수출한 신약기술개발 경험 및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정된 과제를 통해 외부 공동연구 확대와 지속적인 자체연구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진약품 이광옥 연구본부장은 "CDK7 표적항암제 선행연구를 통해 활성물질의 Myc 과발현 암세포 증식 억제 효능이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으며, 관련 내용은 다가오는 미국암학회(AACR2019)에서 구연발표할 예정"이라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 표적항암제 개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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