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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벌써 대권준비? 황교안의 광폭행보



[b]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등 초당적 행보[/b]

[b]신중한 언행 함께 정책 현안 꼬집기도[/b]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부·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 부처 장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황 대표는 7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4일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황 대표를 찾아와 현안에 대한 통과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처 수장의 야당 대표 예방은 홍준표 전 대표 때는 보기 어려웠던 그림이다.

정치권에선 당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 입법이 야당 반대로 어렵기 때문에 부처 장관이 황 대표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3년째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경기 악화와 여러 현안으로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물꼬를 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7 한국당 전당대회 이후 취임 일주일이 지난 황 대표는 정부 인사 대면과 함께 초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대표는 취임 후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지난 5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 만나기도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모임 '초월회' 전에는 여야 대표와 상견례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 보단 신중한 언행을 보였다. 다만 각 당의 현안을 비꼬는 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단 의지도 내비친다. 황 대표는 봉하마을 방문에 앞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경제 현안을 풀어내겠단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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