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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걸그룹 빚투, 변호사 "객관적인 증거가 더 필요하다"

(사진=KBS JOY)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의 '빚투'(나도 떼였다)가 폭로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코인 법률방 시즌2'(이하 '코인 법률방2')에 출연한 한 의뢰인은 유명 걸그룹 전 멤버 아버지 A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의뢰인은 “19996년에 전기 오토바이 사업을 한다고 A씨가 투자를 권했다. 당시 약 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다섯 차례에 걸쳐 1억 6천3백만원을 줬고 중간에 위임받은 사람에게 7천만원을 줘서 약 2억 3천만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의뢰인 말에 따르면 그가 받은 총 피해액은 무려 2억 7000여만원에 달했다.

방송에선 의뢰인의 일방적 주장만 실었을 뿐 추가 정보는 없었다. 이에 신중권 변호사는 "투자를 하면 손실이 나고 이득이 날 수 있다. 투자로 돈을 잃었다고 사기가 되지 않는다"며 "애초부터 사업할 생각 없이 돈만 받아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면 사기가 될 수 있다. 객관적인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송 후 A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사건은 '걸그룹 빚투'로 불리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1990년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의뢰인이 말했던 유명 걸그룹 전 멤버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과연 이번 빚투는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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