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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관계회복으로 학교폭력 근절대책 제시

학교장 연찬회 갖고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처리방안' 제시

전남교육청 학교폭력예방 학교장 연찬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월 7일(목) 담양군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2019.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장 연찬회'를 갖고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

그동안 학교폭력은 피해관련 학생의 보호조치, 가해관련 학생의 선도조치를 법률에 따라 결정함으로써 해결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를 두고 처리돼왔다.

그러나, 가해관련 학생에 대한 조치가 피해학생의 상처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피해관련 학생의 상처 회복을 위해 완전한 관계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학생 간 관계회복'을 전제로 한 사안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연찬회를 통해 이와 같은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안을 학교장들에게 제시하고, 피·가해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해 학교장들이 현명하게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송용석 교육국장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소될 수 있어야 한다."며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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