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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공익단체에 무료 광고 지원··· 12일부터 접수

희망광고 부착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광고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광고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단체,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이다.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됐던 단체나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 활동,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활동, 시민과 청년에게 용기를 주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 있는 사연이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홍보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약 6896면이다. 시정월간지 '서울사랑'에도 광고를 게재하게 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현재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청년스타트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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