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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 원조 복심' 양정철이 여의도로 돌아온다



문재인 대통령의 원조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후임자로 지목됐다. 양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이른바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정치권과 거리를 멀리했던 인물이다. 그래선지 양 전 비서관의 여의도 복귀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전 비서관의 민주연구원장행은 10일 여권관계자들 입을 통해 고개를 들었다. 양 전 비서관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로부터 지난 1월쯤 '민주연구원장직' 권유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는 게 여권 전언이다. 양 전 비서관이 민주연구원장직을 놓고 문 대통령과도 면담을 나눴다는 후문도 들린다.

양 전 비서관의 민주연구원장직은 오는 5월 중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비서관은 현재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방문교수직을 수행 중이며 교수직 임기가 다음달 말쯤 종료된다. 양 전 비서관의 민주연구원장직 수행도 방문교수직 이후에 진행될 것이란 얘기다.

민주연구원은 정책연구·여론조사 등 당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는 민주당의 싱크탱크(연구소)다. 양 전 비서관이 민주연구원장직을 수행한다면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인재영입 등 '총선 전략기획'을 민주연구원이 전반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양 전 비서관은 1964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5년간 비서관을 지내면서 문 대통령과 호흡했다. 그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초대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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