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미래 노벨상 영재 발굴"…한화사이언스챌린지 참가자 접수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 박준, 김성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한화그룹은 미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을 취지로 매년 개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의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과학영재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생 과학경진대회다. 대상 4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이 걸려있을 뿐만 아니라 본선 진출자들에 대해서는 한화그룹 계열사에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학교당 출전 팀수는 제한하지 않으며 다른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팀별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5월 3일 1차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100팀을 대상으로 6월 1일 대전의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구술 면접 방식의 2차 예산이 진행된다. 이를 통과한 20개 팀은 8월 20~21일 경기도 가평의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 은상 이상을 받은 팀에는 장학금과 함께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과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첫 회부터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관련 등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세이빙 더 어스(Saving the Earth·지구 구하기)'를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면서 "미래 노벨상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