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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책임지는 돌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서울 사회서비스원 창립 기념식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11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좋은 돌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서비스 품질관리 등이 있다.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노인돌봄, 장애인 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시설이다. 올해 하반기 권역별 4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서울 지역에 새롭게 확충하는 국공립복지시설도 시가 직접 운영한다. 2020년부터 신축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마다 5곳씩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창립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월 공개모집 채용 절차를 거쳐 선임된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사 6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연구기획단 단장으로서, 사회서비스원 출범에 크게 이바지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마포구 공덕동 포스터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향후 직원 채용 및 교육, 산하기관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출범으로 사회서비스 공공 인프라가 확대되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계층이 경제성장의 혜택과 복지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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