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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허양임, 고지용과 다툰 일화 공개

허양임 고지용 (사진=KBS1 '아침마당')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과 다툰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허양임은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고지용과 건강 때문에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허양임은 "나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고지용)이 그렇게 좋아한다"며 "그런데 라면 냄새를 맡으면 안 먹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한두 젓가락씩 먹었다. 계속 그러니까 남편이 이제는 라면을 두 개 끓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양임은 고지용에게도 건강 조언을 하느냐는 질문에 "환자분들에게는 조언하는데 이걸 남편에게 하니까 의사로서의 조언이 아닌 잔소리로 받아들여 싸움으로 번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다른 의사 선생님께 가라고 한다"고 전했다.

건강 검진에 대해 허양임은 "검진을 받아야 할 나이인데 의사임에도 병원에 가는 게 무섭다"며 "특히 산부인과 가는 게 꺼려진다. 같은 병원에 있는 의사에게 가기 부끄러워 안 가게 된다"고 고백했다.

또 허양임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나갈 때는 황사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는 불편해해서 면 마스크를 쓰고 싶어한다"고 아들 승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허양임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한 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학계의 김태희'란 수식어를 보유할 정도로 예쁜 외모로 주목 받았다.

허양임은 지난 2013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결혼한 후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고지용과 고승재은 현재 KBS1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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