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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귀뚜라미그룹, 범양냉방등 3社 '냉난방 전시회'서 기술 뽐내

12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열려



귀뚜라미그룹은 주요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에서 냉동공조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이날부터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귀뚜라미 계열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로 20부스, 전체적으론 총 6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다양한 설치 및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냉각탑과 대용량 송풍기를 비롯해 지열, 공기열, 폐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다양한 히트펌프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 개발한 120℃ 증기와 90℃의 고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도 처음 선보였다.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클린룸 공조장비), 2차 전지 등 정밀 공정을 위한 드라이룸(Dry Room) 시스템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냉방, 난방, 급탕, 환기를 통합 공급하는 공동주택용 지열시스템 등을 내놨다. 또 최신형 시스템 공기조화 기술과 함께 고효율 터보냉동기, 흡수식 히트펌프 등도 전시했다.

센추리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신형 터보냉동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냉동기를 부스 중앙에 배치하는 등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냉동공조 솔루션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하며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준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총망라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전시장에 방문해 귀뚜라미그룹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 냉동공조 사업의 미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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