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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말레이시아 도착한 文… '2조 달러' 할랄시장 활로 열리나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 오른 모습/청와대



동남아 순방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낮 1시쯤 올해 두 번째 순방국인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정상회담 등 신남방정책 관련 교류에 총력일 기울였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목적도 이와 연관이 깊다.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인 원우타마 쇼핑몰을 찾아 '한류-할랄 전시회'를 구경한다. 한류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뜻하며, 할랄은 이슬람교의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자 이슬람 대중문화를 뜻하기도 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행이 우리나라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지난 8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말레이시아는 2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할랄시장을 선도한다"며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에서 한류와 할랄을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 할랄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류-할랄 전시회 참석 후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동포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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