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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NEW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출시

BNK경남은행이 'NEW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를 출시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NEW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는 주유, 쇼핑, 커피, 편의점, 학원, 병원, 영화, 외식, 유통, 통신, 놀이공원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종류,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카드 발급자는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공공시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기존 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 청구할인 서비스 제공조건 이용금액의 경우 매달 10만원 이상이었으나,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는 매달 30만원으로 변경된다.

카드발급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8세 미만 2자녀 이상 출산가정으로 카드 발급은 가까운 경남은행 지역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NEW 울산다자녀 사랑카드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울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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