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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원준 딸 사진에 쏠리는 시선

(사진=SBS)



가수 김원준이 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원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 자신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김원준의 출연에 "데뷔 때부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숙은 "팬이었다.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방송국에 들어오고 나서도 한참 결혼을 안 했더라. 너무 저주를 퍼부었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3년 차로 딸 아이가 두 살이 됐다는 김원준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를 보고 둘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둘째를 아직 안 갖고 있었다. 딸 이름이 예은이다. 소은이 하은이 이름도 연관성이 있고 해서 두 분 딸 둘을 보면 제 이야기처럼 몰입이 되더라. 바람은 두 딸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원준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김원준은 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은 예은 양이 태어난 2017년에도 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사진과 비교해보면 예은 양은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한편 2016년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 김원준은 이듬해인 2017년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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